2023-07-19 |  에이빙뉴스 |  원문바로가기

플렌티플랜트 브랜드 '멜팅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토너(왼쪽)', '멜팅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앰플(오른쪽)' 모습 | 사진 제공 - 라피끄

주식회사 라피끄(대표 이범주)는 오는 7월 26일(수)부터 28일(금)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‘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(Agri & Food Tech Start-up Rising Expo 2023)’에 참가한다고 밝혔다.

라피끄는 2017년 설립한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 스타트업으로, 천연식물체 연화기술(SofTech)과 연화식물체 생물전환기술(SoftFerm)을 기반으로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선보여 온 그린바이오 기업이다.

이들의 제품은 자체 보유한 클린뷰티 브랜드 ‘플렌티플랜트(PlentyPlant)’를 통해 출시되고 있으며, 식물이 보유한 유효성분 효과를 극대화해 차별화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.

이번 전시에서 라피끄는 자사 플렌티플랜트의 ▲멜팅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토너 ▲멜팅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앰플 2종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선보인다. 이는 최적화된 환경의 스마트팜으로 25일간 생육한 뒤 선별한 새싹인삼의 잎, 뿌리를 전부 원료로 사용했으며, 특허받은 연화기술로 가공해 피부에 바르면 빠르게 녹는 질감과 우수한 흡수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.

각 제품의 효과로는 토너의 경우 거칠어진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며, 앰플은 주근깨, 기미, 잡티 등 색소침착 증상에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. 이러한 제품 효능은 임상효능시험으로 입증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.

라피끄 관계자는 “자사의 제품은 사용자가 문지르는 힘만으로 부드럽게 녹아 식물의 유효성분이 100%에 인접한 수준으로 발휘된다”라며, “이로써 차별화된 효능을 누릴 수 있음은 물론, 원료로 사용된 식물 소재의 형체를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”라고 부연했다.

이어 “지난해 10월 와디즈에서 3주에 걸친 크라우드 펀딩으로 약 4천 3,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이며, 실제 사용자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”며, “앞으로도 연화식물체 생물전환기술 등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집중해 높은 만족도의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”이라고 밝혔다.

한편, 국내 최대 애그테크 & 푸드테크 행사인 AFRO 2023에서는 애그테크·푸드테크·그린 바이오 분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이 농업 및 식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, 서비스를 전시하고, 애그테크·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콘퍼런스, 투자설명회(IR대회)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. 이번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, NH농협, 코엑스,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주관한다.

출처 : 에이빙(AVING)(https://kr.aving.net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