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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[2026-03-27 식품저널 foodnews] 농수산부산물, 데이터 기반 업사이클링으로 고부가가치 창출…신산업 육성 본격화

관리자 2026-05-29 조회수 10

2026-03-27 | 식품저널 foodnews  |  원문바로가기  | 

농수산부산물, 데이터 기반 업사이클링으로 고부가가치 창출…신산업 육성 본격화


농산부산물 자원화로 20조 경제 손실 방지, 글로벌시장 공략
​​​​​​​통합 DB 구축…2027년 플랫폼 론칭 및 GPT 기반 AI 서비스 제공


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25일 식품자원개발부 푸디토리움에서 개최한 ‘제3차 푸드테크 업사이클링 협의체 간담회’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=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

정부가 버려지는 농수산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업사이클링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

수산 분야는 2027년까지 재활용률을 30%로 높여 관련 산업을 1000억 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며, 농업 분야는 연간 934만 톤에 달하는 부산물의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약 20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, 글로벌 업사이클링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. 

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5일 식품자원개발부 푸디토리움에서 ‘제3차 푸드테크 업사이클링 협의체 간담회’를 개최했다. 

이날 간담회에는 농진청, 농림축산식품부, 한국농촌경제연구원,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유관기관과 루츠랩, 라피끄, 브라운스킨 등 업사이클링 전문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. 

간담회에서는 수산부산물 DB 구축 사례 분석과 농산부산물 통합정보 구축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. 한국어촌어항공단 김주희 팀장이 '수산부산물 DB 구축 및 활용 사례'를 발표하며 자원 선순환 체계를 공개했다. 

‘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’에 따라 현재 굴, 전복 등 패류 6종을 대상으로 통계 기반의 DB를 구축 중이며, 2025년 조사 결과, 해당 품목의 부산물량은 30만2203톤으로 집계됐다. 수산부산물은 현재 식용 및 의료용 보충제부터 해양 가죽, 제로웨이스트 캠핑 식기 등 프리미엄 소재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. 

이어 켐아이넷 이헌주 대표는 농산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통합정보 구축 계획을 설명하며, 국제 식품 분류 표준인 LanguaL™ 시소러스를 도입해 원료와 영양, 안전성 데이터를 표준화하겠다고 밝혔다. 

농촌진흥청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'농산부산물 Eco-순환 기술 개발 사업'을 추진하여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. 

농산부산물 통합 시스템은 ABBA-N(영양), ABBA-C(화학), ABBA-M(미생물), ABBA-S(설문조사) 모델이 결합된 빅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운영된다. 

단계별 계획에 따라 2027년에는 통합정보 제공 플랫폼이 런칭될 예정이며, 2028년부터는 GPT 기반 대화형 AI 인터페이스와 정보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.

이번 정보 구축이 완료되면 부산물의 전 생애주기 표준화 기술이 확립돼 자원화 촉진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. 


‘제3차 푸드테크 업사이클링 협의체’ 간담회. 사진=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
 

식품저널 foodnews  나명옥 기자